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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 영화] 협녀 : 칼의 기억 (이병헌이 탓으로만 돌리지 말 길)
    영화/솔직하게 2015. 9. 2. 19:30

       재미도 없고, 볼거리도 없고, 울림도 없고.. | ●◐○○○   

    가족 간의 칼부림 이야기. 로맨틱?한 이병헌이 주연이라 볼 생각이 없었지만, 전도연과 김고은이 아까운지라 VOD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흥행 실패는 불 보듯 뻔해 빠른 시일내에 VOD나 IPTV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웬걸, 흥행 실패의 이유를 이병헌만 뒤집어 쓰기에는 너무나 졸작이었다. 쓰레기까지는 아닌데 재미도 없고, 볼거리도 없고, 울림도 없었다. 9월 1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가 42만을 넘은 것도 많이 봐준 것 같다(8월 13일 개봉, 손익분기점 350만명 예상). 흥행 실패의 책임을 이병헌에게만으로 돌리는 것은 진실이 묻히는 느낌마저 든다. 그렇다고 이병헌을 옹호하기 위한 물타기는 더욱 아니다.



    협녀, 칼의 기억 (2015)

    Memories of the Sword 
    4.4
    감독
    박흥식
    출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1 분 | 2015-08-13
    글쓴이 평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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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했던 이야기

    이야기가 쥐가 파먹은 것같이 '듬성듬성'이다.

    이야기의 주체도 영화의 타이틀과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더 디테일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흥미롭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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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뜬 연기

    앞에서 언급했듯이 전도연과 김고은 때문에 보기했지만

    이병헌은 말 것도 없고(잘했든 못했든 이제 이병헌은 언급하지 않겠다),

    이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연기가 붕뜬 느낌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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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 먼 어배우 액션

    국내 여배우들에게 액션은 다소 어려운 장르인 것 같다.

    특히, 칼싸움은 아직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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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퇴보한 CG를 보다.

    그동안 진일보하고 있는 국내 CG에 흡족해 하고 있었지만

    이번 것은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이 글쎄다.

    제작비가 배우 출연료로 다 나갔나 싶을 정도로 어설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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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영화일까?

    액션도, 볼거리도 없는 영화에서 연기도 기대 이하니

    울림은 커녕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한 것인지 조차 감이 잡히지 않는다.

    뒤집어지는 이야기는 진짜 복잡미묘했는데 잘 풀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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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홍이와 율의 러브 스토리는

    다른 작품에서 이뤄지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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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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