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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일요 드라마] 141012 삼총사 9회 요약 줄거리
    (TV) 드라마 2014. 10. 14. 15:49

      김자점의 역습. 미령 아니 향선의 부활. 소현세자, 강빈, 박달향, 용골대의 위기 |       

    삼총사 8회 : 강빈(서현진 분)은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가보지만, 자신이 들어갈 자리가 없음을 다시 확인하는 꼴이 되고 만다. 이에 강빈은 소현세자에게 폐위시켜달라 소원을 말한다. 삼총사 9회 #01~02 강빈의 주사. 소현세자는 폐위시켜달라는 강빈의 청을 거절한다. 소현세자 :"빈의 가문을 생각하시오. 철없는 소리할 나이는 지나지 않았소." (그건 그래. 좀 철없는 소원이긴 했다) 한소리 들은 강빈은 혼자 술주전자를 비우게된다. 그리고 한바탕 주사를 부리는데... (귀여버~ 귀여버~) 급기야 보다못한 소현세자가 강빈은 안고 처서로 들게 된다. 이윽고 강빈은 술에 취해 잠들어버린다. 



    #03 소현세자의 갈등. 마음은 미령에게, 머리는 강빈에게

    소현세자는 강빈에세 서신 한통을 남겨놓고 황해도 평산 온천으로 잠시 떠난다. 미령이가 자신도 이해 못하는 자기 인생의 모순이라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소현세자는 어디로 가야할지는 알고 있으나, 과거 미령과의 일 때문에 쉽게 생각못하는 것같다. 트라우마가 된 것같다. 향선이 진짜 미령을 우물에 밀어 빠뜨려 죽이고, 소현세자에게 들켜버리자, 소현세자를 호위하던 구내관(김기무 분)이 윤의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향선의 자결을 제안했었다. 그리고 소현세자는 그 제안을 받아드려 향선에게 자결하라고 했고, 향선이 죽자 자책감에 괴로워했었다.) 일단 강빈은 마음을 놓는다.


    #04~06 김자점의 음모

    향선(미령, 유인영 분)의 꿈을 알게된 김자점(박영규 분)은 복수겸 소현세자를 옭아맬 음모로, 강빈과 용골대(김성민 분)를 엮는데(간음)... 용골대와 사신단을 처리하면 후금과의 전쟁이 일어날 것이고, 인조(김명수 분)의 조선은 승산이 없는지라 김자점은 인조를 내리고(반정), 친후금 성향의 왕(일단 현재는 소현세자가 가장 유력)을 세우려고 한 것같다. 일단 김자점은 강빈에게서 옥잠(옥으로 만든 비녀로, 인조의 비 인열왕후가 남긴 유품)을 빼내고, 소현세자가 병석에 누워있을 때 강빈이 화선사에 불공을 드리러갔다가 용골대와 눈이 맞아 계속 만났고, 헤어질 때 증표로 옥잠을 줬다는 소문을 퍼뜨려 인조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한다. 의심많은 인조는 강빈에게 옥잠을 확인하려 들 것이고, 옥잠을 보여주지 못한 강빈은 불명예 폐위와 왕실을 능멸한 용골대를 처단할 명분을 얻으려는 계획이었다. 


    (김자점이 옥잠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동궁전에 심어놓은 첩자가 있는 것같다. 김상궁이 죽고 새로 들어온 상궁이 의심스럽다.)


    #07 눈치빠른 소현세자

    화선사에 다녀온 정명공주(선조의 첫번째 딸. 조선왕조에서 최장수(83)를 누린 공주로 기록되어 있다. 한민 분)가 인조에게 소문을 말한다(김자점과 관련없어 보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다룰지는 모르겠다). 아니나 다를까 인조는 강빈에게 옥잠을 확인하려고 한다. 돌아가는 상황을 알게된 소현세자는 김자점의 음모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강빈에게 시간을 벌 수 있도록 하고(녹이 슬어 수개-수리-를 맡겨놓아서 정명공주 탄일 하례연-생일 축하 행사-때 보여주기로 함), 허승포(양동근 분)와 안민서(정해인 분)를 급히 호출하여 후금으로 돌아가고 있는 용골대와 사신단이 머물고 있을 평안도 안주에서 옥잠을 찾아오라고 밀명을 내린다.


    #08 함정에 빠진 용골대

    김자점은 용골대와 사신단을 호위하는 군관 중에 박달향이 있음을 알고는 박달향부터 처리하기로 한다. 향선은 용골대가 즐겨마시는 차에 환각제를 탄 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용골대에게 박달향의 정체에 대해서 얘기해준다(무슨 말을 했는지는 10회에 나올 것같다). 이에 용골대는 박달향을 불러 박달향을 쓰러뜨리지만, 기절하고 만다. 용골대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박달향으로 보이는 목없는 시신이 있고, 사람들이 몰려든 뒤였다. 누가봐도 용골대가 저지른 일로 보인다. 허승포와 안민서가 황급히 안주에 왔지만 한발 늦었다. 더욱이 용골대도 약에 취해 자신이 한 짓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김자점은 박달향으로 보이는 시신 속에서 발견된 서신을 확인하는데 소현세자의 밀서라며 용골대 방을 뒤져 옥잠을 찾게 된다. 밀서의 내용인즉, 강빈과 용골대가 간음을 하였고, 증표로 옥잠을 주었으니 박달향이 확인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박달향이 용골대의 방에서 옥잠을 찾다가 용골대와 싸우게 되고 용골대가 박달향의 목을 베어버린 것이 되어버렸다.


    #09~11 즉결처형

    판쇠(이컨 분)로부터 받은 전갈로 급박해진 안주 상황과 향선이 개입된 것을 알게된 소현세자는 직접 일을 수습하기로 한다. 다시 평산 온천으로 요양을 떠나는 것처럼 하고 안주로 가기로 한다. 그리고 강빈을 일단 사가로 피신시켜놓는다. 하지만 김자점은 관찰사(조선시대 각 도에 파견된 지방행정의 최고책임자) 김석환을 꼬득여 용골대를 즉결처형하도록 부축인다. 그런데 사건현장에 나타난 노수(박성민 분)가 바닥에 칼을 꽂는데... 밑에 시신의 잘린 목과 박달향이 살아있는 것이었다. (왜 박달향은 죽이지 않은 것일까?)



      삼총사 10회 예고   

    향선 : "박달향이 안주에서 죽었습니다.", "마마께서 폐위되시고 나면 다음 세자빈은 제가 될거라고 합니다.


    강빈 : "자결을 하라고 권하건가?" / 향선 : "세자빈으로서 명예롭게 죽을걸세."



    김자점 : "이쯤에서 저의 손을 잡으시는게 어떠시겠습니까?"


    소현세자 : "오늘만큼은 니 목숨이 중요하다.", "내가 널 호위한다."




    삼총사

    정보
    tvN | 일 21시 20분 | 2014-08-17 ~
    출연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소개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고전 <삼총사>가 다시 태어난다!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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