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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일요 드라마] 141005 삼총사 8회 요약 줄거리
    (TV) 드라마 2014. 10. 7. 16:07

      인조의 조선은 일단 전쟁을 피하지만... 강빈의 한 수.  향선의 꿈을 이용하는 김자점. |       

    삼총사 7회 : 소현세자(이진욱 분)는 강빈(서현진 분)의 서신과 김자점(박영규 분)의 약점을 얻는 대신 미령(향선, 유인영 분)에게 비수를 맞아 사경을 헤매게 된다. 사정을 알게된 최명길(전노민 분)은 소현세자가 투전에 빠진 것으로 만들어 김자점의 올가미(소현세자를 앞세워 반정하려는 계획)를 끊어낸다. 삼총사 8회 #01 전쟁을 피하다. 최명길은 부상당한 소현세자를 대신하여 김자점의 모략을 막고, 강빈에게 도움을 청해 용골대(김성민 분)를 안전하게 피신시킨다. 그리고 인조(김명수 분)를 설득하여 용골대의 목을 치라는 명을 철회하게 한다. 또한 역관의 오역으로 인해 벌어진 일로 만들어 용골대와 화해시켜 후금과의 전쟁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더불어 소현세자와 용골대는 긴밀히 협조하여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의한다. 인조의 신임을 잃은 도원수, 김자점은 부임지로 돌아간다.


    최명길 : "전하. 백성들은 이미 백성들의 슬픔을 헤아리는 전하의 깊은 뜻을 그날의 명으로 알았습니다. 민심은 이미 전하의 편입니다. 민심을 얻으셨으니 이제 실리를 챙기셔야할 때입니다. 그것이 진정 백성들을 위하는 길입니다. 백성들도 전하의 깊은 뜻에 감동하였으나, 이제 또 전쟁이 일어날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민심은 본래 변덕스러우며 두려움에 폭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민심입니다."



    #02 입장정리한 박달향

    강빈 : "지금 웃고 있느냐?"

    박달향(정용화 분) : "옥에 갇히길 잘한 것같습니다. 나중에 제가 늙어 회고록이라도 쓰게 된다면 그때 꼭 적어놓을 겁니다. 세자빈 마마께서 손수 제 상처를 닦아주신 날을..."

    강빈 : "고맙구나. 위로하러 왔다가 위로받는 기분이다. 누가 내 손길에 감격해 주겠느냐."

    박달향 : "저는... 저는 마마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러시길 바랍니다."


    #03 박달향 복귀

    옥에서 풀려난 박달향은 사신단 호위대로 복귀하게 되고, 사신단을 국경까지 호위하는 임무를 받게 된다. 그리고 소현세자는 박달향에게 충성의 맹세 증표로 자신의 검을 하사한다. 검을 받은 소현세자는 기뻐한다. 사신단과 호위대는 평안도 안주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안주에는 김자점이 돌아와 있었는데 노수(박성민 분)가 찾아와 미령에 대해서 얘기해주며, 시름시름 앓고 있는 미령을 넘겨주게 된다.


    #04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령(향선)의 이야기

    윤의립에게는 미령이라는 딸이 있었고, 몸종 향선이가 미령의 행세를 했다는 얘기는 7회에 밝혀졌다. 왜 향선이가 미령의 행세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8회에서 밝혀졌다. 진짜 미령은 절음발이에 머리가 좀 모자랐다. 그런데 모자란 딸을 둔 것을 일생의 수치로 여기던 윤의립의 아내가 다른 사람들이 수근되는 뒷말이 듣기 싫어 향선이를 미령이 행세를 시키게 된 것이었다. 그러다 소문이 나고, 소문은 중전에게 들어가 세자빈 간택에 사주단자를 넣으라는 전갈을 받게 된다. 이를 안 향선이 세자빈의 꿈을 꾸게 된다. 그러다 소현세자와 만나 정을 나누게 되고, 간택이 된다. 지방에 있던 윤의립은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는 이실직고 석고대죄하려고 하자 향선이는 미령이를 우물에 빠뜨려 죽여버린다. 그런데 이것을 몰래 찾아왔던 소현세자가 보고 만 것이었다. 


    #05 향선이는 죽지 않아, 죽지 않아.

    노수로부터 향선에게 일어났던 일을 알게된 김자점은 향선이를 찾아가 세자빈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미령이다. (미령이는 과연 세자빈 자리가 탐났던 것일까? 아님 소현세자를 정말로 좋아하는 것일까? 아니면 둘다일까?)


    #06~08 강빈의 소원(신의 한수가 될까?)

    인조는 소현세자에게 근신하면서 후사를 보기 전까지 나타나지 말라 명한다. 이에 소현세자는 어쩔 수 없이 강빈의 처소로 가게 되는데... 강빈은 작심하고 소현세자와 합궁하려고 적극적으로 유혹해보지만 소현세자는 꿈쩍을 하지 않는다. 결국 소현세자는 강빈을 울리고 만다. 또다시 소현세자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넘기려하자 강빈은 향선이 동궁전에 왔었던 이야기와 예전에 향선과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안다며 털어놓는다. 

    강빈 : "저하를 이해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아픕니다. 위안이 되어드리고도 싶고요. 허나 자신이 없습니다. 노력해도 제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지않습니까. 소원 하나 들어주십시오. 저하를 대신해 용골대 장군을 데리고 나갔다왔습니다. 소원 하나쯤 들어주실만한 일을 했다 생각합니다. 들어주실 겁니까?"

    소현세자 : "들어보고 결정하겠소."


    강빈 : "저를 버려주십시오. 입궁해 오년이 넘었으나 후사도 생산치 못하고, 이유를 따진다면 이미 쫓겨나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저하께서 저를 내치시다면 누구도 문제 삼지 않을 것입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살지 못할 것같습니다. 저는 자격 미달입니다. ... 이제 모든 상관없습니다. 저도 저를 좋아해주는 사내와 단 하루라도 사람답게 살다 죽고싶습니다. 제발 절 버려주십시오. 그게 제 소원입니다."


    (소현세자의 마음은 미령으로 갈 것인가? 강빈에게 갈 것인가? 여튼 소현세자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강빈은 후사를 보게 될텐데 설마 박달향의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시츄에이션을 넣지 않았으면 좋겠다.)



      삼총사 9회 예고   








    삼총사

    정보
    tvN | 일 21시 20분 | 2014-08-17 ~
    출연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소개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고전 <삼총사>가 다시 태어난다!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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