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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일요 드라마] 140928 삼총사 7회 요약 줄거리
    (TV) 드라마 2014. 10. 1. 14:16

      드이어 밝혀진 미령과 소현세자의 이야기, 박달향은 소현세자의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다. 김자점 역습당하다.  |       

    삼총사 6회 : 김자점(박영규 분)의 선공으로 궁지에 몰린 소현세자(이진욱 분)는 박달향(정용화 분)과 단 둘이 김자점의 약점을 알려주기로 한 미령(유인영 분)을 만나게 된다. 삼총사 7회 #01 드디어 밝혀진 미령의 정체. 그동안 미령이라고 하는 이 여인은 사실 미령이 아니었다. 윤의립 대감의 딸, 미령의 몸종이었던 향선이라고 한다. 향선이 미령의 행세를 하고 소현세자를 만나왔던 것이었다. 그러다 소현세자와 미령이 서로 사랑하게 되고, 세자빈으로 간택되었지만 (진짜 미령이 우물에 빠져 왜 죽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진짜 미령이 소현세자와 향선이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충격받아 자살한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향선이는 시키는데로 미령 행세를 했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이 추측은 아닌 것같다.) 소현세자가 향선이 미령의 행세를 한 것을 알고는 자결하라고 한 것같다. 하지만 향선이는 완강히 저항하자 구내관(김기무 분)과 머슴들이 강제로 목을 매고, 불을 질러 마무리한다. 그런데 향선이를 좋아했던 머슴 하나가 향선이를 구해주고 향선이를 탐하자 향선이는 이 머슴을 죽여버리게 된다(자살로 위장). 그리고 몸을 팔아가며 후금으로 가서 돈많은 남자의 여섯번째 첩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남자를 죽이고 유산을 가로챘다고 한다. 먹고 살만해지니까 소현세자에게 복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김자점과 접촉했던 것이었다. 소현세자는 미령에게 과거 일에 후회한다며 어떤 식으로든 빚을 청산할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미령은 소현세자 가슴에 비수를 꽂아버린다. 

    소현세자 : "보고 싶었다."


    #02 박달향의 결심

    소현세자는 미령으로부터 강빈(서현진 분)과 박달향의 서신과 김자점의 약점(후금의 왕족과 대신들에게 충성의 증표로 전하려했던 뇌물 상세를 기록한 장부 사본)을 받아낸다. 서신은 박달향에게 주고, 박달향은 그 서신을 바로 불에 태워버린다.

    소현세자 :"이제야 니가 한양 땅이 무서운 줄 알았구나. 여기선 첫사랑의 추억같은 건 간직하는 것이 아니리라. 내 꼴을 봐라."

    (박달향 회고록) "그의 말은 틀린 것이 없었다. 왕명을 수행한다는 건 단지 핑계였다. 난 그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 여자를 빼앗긴 것에 줄곧 화가 나 있었고, 심지어 그는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지도 않았다. 그는 왕이 되어 내 충성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내 여자의 헌신을 받을 자격도 없어 보였다. 그 삐딱했던 마음이 그날 비로소 풀어진 것이다. 피에 젖은 그를 보고 나서야. 첫사랑이 그리도 잔인할 수도 있다는 걸 나는 그때 알았다. 그 여자, 미령도 같은 마음이었을지도 모른다."

    소현세자는 결국 과다출현로 쓰러지게 되고, 조용히 소현세자 뒤를 따라가던 박달향이 최명길 대감 집으로 데려가게 된다. 그리고 박달향은 최명길(전노민 분)에게 어떤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한다.

    최명길 : "어떤 선택이 옳았는지는 후대의 역사가 심판할 것이네. 허나 백성의 피를 하찮게 여기는 자를 옳다고 할 수 있는가. 명분을 위해 백성들이 죽어도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하는 자가 있다면 나는 용서 못하네. 그게 나의 답일세. 결론은 스스로 내리라고 했네. 내 답이 있듯 자네의 답도 자네가 만드는 걸세."


    #03 강빈, 미령에 대해서 알게 되다.

    강빈의 김상궁이 죽자 구내관은 김상궁이 간자(첩자)였음을 강빈에게 고한다. 강빈은 구내관에게 소현세자의 여인에 대해서 추궁하자 구내관은  소현세자와 미령 사이에 있었던 비밀을 털어놓는다.


    #04 김자점, 역습 당하다.

    김자점은 밤이 되도록 소현세자의 결정을 듣지 못하자 소현세자를 쳐내기로 하지만 최명길의 계략으로 김자점이 수결(날인한 서명)한 장부 원본을 빼앗기게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거기다가 소현세자와 투전(도박)을 하다 세현세자를 찌른 대역죄인으로 몰릴 위기에 처하게 된다.

    김자점 : "박달향, 그 이름 기억해 두겠네. 세자에게 숨겨진 측근들이 있었구먼. 그걸 간과했어. 향선이에 박달향이라... 하하하. 재밌어지겠군. 그렇지, 그래야 왕재[각주:1]답지. 혼자서만 잘나서야 되겠느냐. 받쳐주는 측근들이 있어야지. 다시 만나세." 


    #05~06 의심은 인조의 친한 벗

    김자점의 선공(조정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고 고함)과 최명길의 지략(소현세자의 투전 사건)으로 말미암아 인조(김명수 분)은 소현세자의 신뢰에 균열이 생기게 된 것같다.


    #07 박달향, 갈 길을 정하다.

    소현세자가 박달향에게 왜 낙향하지 않고 붙잡혀 있는지 묻자 박달향은 소현세자가 사기친 거 다들어 알고 있다며 내기는 무효라며 완쾌되면 다시 겨루자고 한다. 그러자 소현세자는 박달향이 일생을 감옥에서 썩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박달향 : "알아서 빼내주시겠지요. 저도 저하의 사람인데 설마 그냥 두시겠습니까?"

    소현세자 : "누구 마음대로 니가 내 사람이더냐"

    박달향 : "모두 이미 그렇게 압니다. 미령이도, 김자점도, 주상전하도요. 그러니 빼도박도 못하게, 전 저하의 사람입니다. 전 고지식하여 한번 마음을 정하면 잘 바꾸지 못하는 놈입니다. 그러니 부디 증명해 주십시오. 제가 잘못된 답을 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삼총사 8회 예고  |       

    강빈 : "혹시 향선이 아닌가?" / 미령 : "저를 어찌 아십니까?"


    최명길 : "저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이제 빈궁마마 밖에 없습니다." / 강빈 : "뭘 도와다란 말씀입니까?" 


    인조 : "화해? 지금 그 오랑캐와 화해하라했소?" / 최명길 : "민심은 본래 변덕스러우며 두려움에 폭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것이 바로 민심입니다."


    인조 : "세손이 생길 때까진 넌 내 앞에 나타날 생각도 하지 말아라."


    소현세자 : "고생들 많았다"






    삼총사

    정보
    tvN | 일 21시 20분 | 2014-08-17 ~
    출연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소개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고전 <삼총사>가 다시 태어난다!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



    1. 왕재 : 왕이 될만한 재목, 왕에 합당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보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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