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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19금 영화] 레쓰링 (섹시어필 코믹영상)영화/(19금) 야하게 2014. 9. 14. 14:39
내면연기를 기대할만한 배우들이 아니기에 작품성은 배제한 평점 | ●●●◐○
영화, '레쓰링(2014)'은 하나경(강신혜 역)을 위한 섹시어필 코믹영상이었다. 최성국(해주 역)과 송은채(은희역, 舊 강은비)는 하나경을 위한 데코레이션. '전망 좋은 집(2012)' 영화에서는 곽현화에게 밀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것같았는데, '레쓰링'에서는 제대로 기회를 잡았다. 2009년 월드미스유니버스티에 나갈만했다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는(2009년에는 더 어렸으니까 지금보다 더 풋풋했을거라는 가정하다)~ 또, 일부러 서툰척하는 것같기도 하지만 허리를 쓸줄 아는 것같고('레쓰링'에서는 방안1 급제 정도)~ 아, 얼마전 곽현화가 '전망좋은 집'의 감독, 이수성씨를 고소했다는 뉴스를 봤다. 배우와 감독이 합의 하에 노출 수위를 결정한다는 계약과 달리 '전망좋은 집' 무삭제판(상반신 노출신이 들어있다고 하는 것같음)을 IPTV에 유통시켰다는 것이다. 한번 찾아 봐야겠다. 정말 아무볼짝없는 영화였는데 뭔가 건질만한 것은 따로 있었나보다. 다시 '레쓰링'으로 돌아와서, 배우 최성국이 살 수 있는 법을 본 것같다. 주연이지만 조연처럼 주연 여배우를 살려주면 최성국이 살아나는 것같다. 송은채는 타석증2으로 수술하고 연기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것은 대단했지만,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노출의 벽을 넘지 못한 것같다. 그리고 정사신 몇 장면에서 공사한 것이 보였는데 마치 생리대를 찬 것처럼 보였다. 촬영이나 편집에서 세심하게 배려를 해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튼 간만에 재미있게 야한 코미디 한편을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