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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끝까지 간다 (부패 경찰의 꿈)영화/<추천> 좋은 영화 2014. 8. 4. 15:01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 ●●●●○
이런 긴박감을 느껴본 적이 있었을까? 영화 내내 도망갈 틈을 안준다.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가게 만든다. 고기 분위별로 손질 잘 해놓은 것처럼 군더더기도 별로 없고, 마지막 종착지도 화끈해서 좋았다. 아무렴 이 정도 스케일은 돼야지 납득도 되고, 썽에 차지. 제대로 만든 스릴러에 기분도 UP.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길려면 그냥 부패경찰, 고건수(이선균 분)를 쫓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