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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 다이버전트 (이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영화/SF 공상과학소설 2014. 7. 26. 17:20
다이버전트(Divergent, 2014) | ●●●◐○
영화 러닝타임 140분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는 덜 지루하게 본 것같다. 하지만 영화 초반에 설정되었던 세계관에 비해 시시하게 마무리가 된 것같아 후속작 여부를 확인해 보았다. 와우! 있단다. 다이버전트 이외에 3편이 더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2편은 '인서전트(2015년 3월 개봉 예정)', 3편은 '얼리전트'. 그리고 3편은 두 편(각각 2016년, 2017년 개봉 예정)으로 나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소설에 비해 영화의 평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아무래도 감독 교체와 연관이 있나보다. 그도 그럴것이 열여섯살이 되면 하는 분파 결정을 베아트리스(돈트리스로 결정 후 '트리스', 쉐일린 우들리 분)가 오빠, 케일럽 프라이어(안셀 엘고트 분)와 같이 했다는 것이다.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원작에 따르면 이 둘은 '쌍둥이'이란다. 아무래도 원작 소설을 봐야 이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같다. 다음 후속작은 완성도 높게 제작되었으면 좋겠다. 벽 밖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원작 소설이 보고 싶어진다.<벽으로 둘러쌓여 있는 도시>
<원작 소설>
5개의 분파로 나눠져 있으며,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못한 무분파와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divergent, 일탈자)'가 더 있다. 그리고 후속작의 타이틀 '인서전트(반란)'와 '얼리전트(allegiant, 충신)'보아 대략의 이야기 예상된다.
다이버전트 (2014)
Divergent
7- 감독
- 닐 버거
- 출연
-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케이트 윈슬렛, 애슐리 쥬드, 제이 코트니
- 정보
- SF, 판타지, 액션, 로맨스/멜로 | 미국 | 140 분 |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