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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20140724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TV) 드라마 2014. 7. 25. 18:55

       KBS드라마,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조선총잡이 9회 끝. 먼저 잡혀갔던 화약기술자의 증언으로 형조판서 송대감의 살해 연류자로 지목된 정수인(남상미 분)은 의금부로 잡혀가게 된다. 한조(박윤강, 이준기 분)는 막아보려고 하지만 제지당하게 되고... 조선총잡이 10회 시작 #01~02 의금부. 김병제(안석환 분)는 형조판서의 살해 연류자가 정회령(엄효섭 분)의 여식(딸)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직접 문초(추궁)하기로 한다. 김병제는 정수인에게 화약의 사용처를 물어보지만 정수인은 화약제조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서 가져갔으며, 위험하기에 홀로 깊은 숲 속에서 시험했다고 한다. 하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는 터라 김병제는 의도대로 정회령이 사주한 것으로 몰아가고 정회령을 추포해온다. 김병제의 계획은 정회령을 형조판서 살해 사주범으로 몰아 통리기무아문의 대신들을 쓸어버리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수인과 정회령은 강하게 연류 여부를 부인한다. 그러자 김병제는 자신의 원하는 답을 내놓을 때까지 정수인과 정회령을 고문하기 시작한다.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한조는 의금부에 가서 정수인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길을 나서다가 최원신(유오성 분)과 최혜원(전혜빈 분)을 만나게 된다.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하라는 요청을 받았던 것이었다. 한조와 최원신은 일전의 박윤강 의심 사건으로 불편한데 최혜원이 증언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같이 가기로 한다. 의금부에서 고초를 당하고 있는 정수인을 보고는 많이 놀란다. 그리고 김병제에게 가서 정수인이 자신의 지시로 화약을 꺼내 전부 자신에게 줬다고 진술하지만 김병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전에 정수인이 진술한 말과 다르기도 하거니와 자신이 의도한대로 상황을 몰고가고자 묵살해 버린다. 당황한 한조는 정수인에게 진술을 범벅하라고 다그치지만 정수인은 정수인 나름대로 한조가 박윤강임을 알고 있어서 화약을 빼돌린 것을 시인, 진술을 범벅하지 않는다. 결국 김병제는 한조를 내쫓아버린다. 이후 김호경도 정회령이 잡혀가는 것을 보고 의금부에 가서 고문을 막아보려하지만 서리라 좌의정 김병제 앞에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결국 김호경은 김병제에게 한소리 듣게 된다.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03 상회소

    밤이 되자 변복을 하고 의금부로 가서 정수인을 빼내려하지만 상추(최재환 분)이 막아서 가지 못한다. 그 때 김호경이 한조를 찾아온다. 김호경 역시 한조를 보고 박윤강과 많이 닮아 놀란다. 정수인을 석방시키지 못한 것 때문에 둘은 실랑이를 벌이다가 김호경은 다른 방안을 내놓게 된다. 자세한 것은 뒤에서 계속...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04 의금부

    김병제는 정회령과 정수인을 다시 고문 시작하려는 찰나 정회령이 김병제가 원하는대로 자복(자백)을 하겠다고 대신 정수인을 풀어달라고 한다. 그 때 고종(이민우 분)이 의금부에 행차한다. (간밤에 김호경이 한조가 정수인의 무고함을 밝혀줄 있기에 고종에게 이 사실을 알렸던 것이었다.) 김병제는 정회령으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고 하자 고종은 한조를 불러낸다. 그리고 한조는 고종 앞에서 증언을 하게 된다. 정수인이 화약을 빼낸 것은 자신이 지시한 일이며, 그 화약은 일본공사관에 반납하였다고 진술한다. 이에 고종은 김병제에게 진술했냐고 묻자  얘기하려했으나 묵살 당했다고 말한다. 고종은 김병제의 음해 의도가 다분히 보여 금부도사에게 정회령과 정수인은 석방시키고, 왕인 자신을 능멸한 김병제를 하옥시키라 명한다. 그렇게 해서 정회령과 정수인은 위기를 모면하고 풀려나게 된다.

    ※ 정수인의 진술과 한조의 진술이 달랐는데 아무리 김병제가 잘못을 저질렸다고 하더라도 진술이 다른 점에 대해서는 납득시킬 수 있는 장면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고종도 김병제가 범한 잘못을 저지른 모양새니 말이다. 이런 식으로 풀어도 되었을 것같다. 일전에 마을 주민들에게 공격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일본인을 도왔다는 이유였다. 이 낭패를 다시 당하지 않으려고 정수인이 그렇게 말한 것이라 둘려댔더라면 괜찮았을 것같다.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05 수호계 회합

    김좌영(최종원 분)은 다른 계원들로부터 김병제가 유배간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김좌영은 최원신을 불러서 정회령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된다. 그러자 최원신은 청이 하나 있다며 팔도의 보부상을 하나로 통합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전국 유통망을 틀어쥘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김좌영은 좌상(김병제)을 유배보내게 한 일본인(한조)을 언급하면서 어찌 휘젓고 다니는 것을 왜 그냥 보고만 있었냐고 묻게 된다. 답을 못하는 최원신.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06 최원신이 답을 못하자 김좌영이 말한다. 

    "니놈 장사만 중요하고 내가 벌이는 일은 중요하지 않더냐? 잘 듣거라. 다시 한번 내앞에서 청이니 뭐니 지껄였다가는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감히 나하고 거래하려 들려고 하지 말거라. 시키는대로 일하고, 던져주는대로 받아라. 그게 니놈의 도리다. 사냥개의 도리. 명심하거라. 니놈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말 한마디면 은 니놈은 다시 도망친 노비신세가 될 것이다. 그리고 니 딸년은 다시 겁탈당하며 팔려다니는 종년이 될 것이다."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07 최원신의 집

    최원신은 화가 났지만 김좌영의 말에 찍소리도 못하고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화풀이를 술잔에 해버리다가 손을 다치게 된다. 이를 본 최혜원이 지혈을 하는데...

    최원신 : "아무래도 야마모토 상과 손을 잡아야겠다. 그래서 무역을 장악하고, 그걸로 조선의 상권까지 모두 손에 쥘 것이다. 돈이 곧 권력이 되는 세상이 올거야. 아무도 우리 부녀를 건드리지 못할거다.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08 정회령의 집

    더 큰 변고없이 집에 돌아온 정수인은 나침반을 꺼내보며 박윤강을 그리워하게 된다. (한조 방을 뒤지면서 찾은 나침반을 한조에게 내보이려다가 붙잡히는 바람에 가지고 온 모양이다.) 한편, 최원신과 최원이 문병을 오게 된다. 최원신은 정회령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정회령의 입궐 날짜를 확인한다. 최혜원은 정수인을 만나 연하 일을 사과하며, 사정을 얘기를 해보지만 정수인은 이해하지 못한다.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09 뒤이어 한조도 방문한다.

    그런데 최혜원은 한조의 행동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폭파 시연 때도 그렇고, 의금부에서도 정수인을 각별히 대하는 것같아서 이다. 아무런 관계도 아닌 상태라 일단 자리를 피해주기로 한다. 한조는 정수인에게 의금부에서 왜 고집을 부렸는지 묻는다. 정수인은 한조가 감당을 못했을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폭파 시연 때 자기를 구해준 빚이 있어 위험을 막아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시간이 흘려 정회령 입궐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그리고 문일도(최철호 분)가 정회령을 쫓아다니며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한다. 그리고 한정훈(이동휘 분)은 정회령 집 근처에서 대기한다.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10 경기보상 

    최원신은 한조를 만나 의심하고 함부러 대했던 것에 양해를 구한다. 박윤강이 대역죄인이며, 그런 자와 손잡고 일하다가 발각되면 자기도 무사치 못하는 것이 조선의 법이라 확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설명한다. 최원신은 거래를 다시 트기 위해 자신의 실수를 수습하고자 저자세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한다. 허나 한조는... "부탁이라... 헌데 부탁하는 사람치고는 예의가 없는 것같은데... 정말로 그렇게 간절하다면 내 앞에서 무릎이라고 꿇어야 되는 거 아니요? 그렇게 꼿꼿이 앉아서 뭘 부탁하겠다는거요. 왜? 그렇게까지 해서 메달리고 싶지 않은 모양이군요" 그런데 차를 가지고 온 최혜원이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자리를 피하게 된다. 한조도 최혜원을 발견하고는 난감해한다.


    조선총잡이 10회 줄거리 스크린샷 이미지

    #11 상회소 - 한조의 방

    정수인은 한조를 찾아간다. 자신이 한조를 박윤강으로 오해했던 것에 대해 사과한다. 그리고 송대감 집에 있던 연하가 총잡이가 데려간 것으로 보아 총잡이가 박윤강인 것같다고 말한다. 연하가 있던 마포나루에서 총잡이를 마주친 것도 그렇고, 총을 들고 연하를 구하려는 사람은 박윤강 밖에 없기에 박윤강이 살아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또 박윤강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기쁘다며 마음을 말한다.  (한조가 박윤강임을 알고도 다른 사람에게 말하듯 말하는 것은  정수인이 한조의 상황을 헤아린 듯하다. 그리고 무턱대고 박윤강을 찾아서도 안된다는 것도) 정수인은 차를 더 달라고 하면서 한조를 자리 비우게 한다. 그리고 그 틈에 가지고 왔던 나침반을 자리에 돌려놓을까요?


       조선총잡이 10회 예고

     

    조선총잡이 11회 예고 스크린샷 이미지

    한정훈 : "아무래도 수인낭자 아버지 표적이 된 것같아."


    조선총잡이 11회 예고 스크린샷 이미지

    김좌영 : "나는 사냥에 실패한 개한테 먹이를 줄만큼 너그럽지 않다. 이번에도 실패하면는 어찌 되는지 니가 잘 알 것이다."


    조선총잡이 11회 예고 스크린샷 이미지

    "그자가 진실을 말하면 우리 모두 끝이옵니다." 김좌영 : "차가운 시신 입에서 무슨 말이 더 나오겠는가."


    조선총잡이 11회 예고 스크린샷 이미지

    궁에 몰래 잠입한 총잡이가 정회령을 쏘게 되는데 이를 안 김호경이 몸을 던져 자신이 총에 맞게 된다.


    조선총잡이 11회 예고 스크린샷 이미지

    그리고 박윤강 앞에서 한정훈이 쓰러지는 장면



    조선총잡이 포스터 이미지: 약속하십시오 꼭 살아있겠다고

    조선총잡이(총 20부작)

    연출 : 김정민, 차영훈

    출연 :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

    조선총잡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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